처음에 강아지가 집에 오고 나서 새끼 강아지일 때 하루 종일 자는 것을 보셨을 겁니다.
그만큼 아기 강아지 일 때 많은 시간 수면시간인 것을 많이 보셨을 텐데요.
그렇다면 성견이나 노견일 때는 얼마큼 자야 건강한 수면 패턴으로 잠을 자는 것일까요?
일반적으로 밤에 8시간 낮에 두세 시간 정도 수면을 취하는 것이 일반적인 패턴이며
노견이 되어서는 여기서 한두 시간 정도 적게 자게 되는 것이 정상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사람보다는 조금 더 많이 자는 것을 볼 수 있겠네요.
사람도 잠을 제대로 적당한 시간에 자야 예민하지 않고 평소에 집중력이 높아지는 것만큼
강아지에게도 수면시간은 아주 중요합니다.
위의 적정한 수면시간이 강아지에게 주어지지 못한다면 인지능력, 분리불안, 예민해짐, 식욕저하 등 부작용이 올 수 있습니다.
특히나 보호소나 집단생활을 하는 강아지들의 경우 더욱 그러한 증세가 심해질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적당한 수면시간을 보장하기 위해 보호자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이는 사람과 유사합니다.
사람도 조용하고 잘 정돈된 침구 그리고 편안한 이불이 있다면 숙면을 취하듯 강아지들도 조용하고 조금은 어두운 자기만의 집과 편안한 강아지 방석이 마련되어 있다면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저번 글에서도 언급했듯, 반려견과 함께 자는 강아지들도 개인만의 집이 필요합니다.
보호자와 함께 잔다고 해서 집이 필요 없는 것은 아닙니다.
보호자가 없을 때 그곳에서 낮잠을 잔다거나 평소에 좋아했던 간식을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숙면의 조건이 이루어진 환경에서 반려견이 숙면을 취하고 있다면 이름을 부르거나 만지지 않고 충분히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숙면을 취하게 되면 인지능력도 향상되고 면역력도 높아지니 우리 반려견들 수면 질을 위해 노력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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