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가면 체리 한바구니 만원!
사람입에도 너무 맛있어서 계속 먹게되는 체리
이 체리의 맛을 우리 반려견에게도 전해주면 차암~ 좋을텐데요.
그쵸? 언젠가는 저도 체리를 먹다가 까미에게 줘볼까? 라는 생각에 정리하는 글입니다.
정답은 안주는 것이 낫다! 입니다.
과거에는 살을 발라 살만 주면 되겠지 했지만 체리는 반려견에게 유해한 성분이 더 많습니다.
물론 유익한 성분도 있지만요. 하지만 유해한 성분을 감수하고 줄만큼 체리는 좋은 과일은 아닙니다.
그치만 항상 그렇듯, 주시고 싶다면 수의사 선생님과의 상의를 통해 진행하는 것이 좋겠지요.
그렇다면 왜 나쁠까요?
체리는 반려견에게 장폐색의 이유 만들어 줍니다. 체리로 인해 몇몇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마라스키노 체리는 디저트나 케익에 많이 나오는 건데 설탕에 엄청 절여 나오죠?
그렇기 때문에 주면 안되는 과일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설탕을 많이 먹게되면 비만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사람도 설탕 많이먹으면 당뇨 오듯이
반려견들도 장기적으로 설탕을 많이 먹게되면 당뇨병이나 비만을 유발하게 되고 이는 위장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줄기 제거,씨제거된 과육만 함유된 생 체리는 반려견에 좋을 수는 있다고 합니다.
체리의 성분에는 비타민 C,A,멜라토닌,항산화 등 좋은 성분이 있습니다.
있지만, 위와 같은 위험성을 감수하고 급여하기에는 좋지 못한 성분임은 틀림 없습니다.
체리 말고도 위험을 가지지 않는 다른 좋은 많은 과일들도 있으니까요.
예를들면 항산화제가 든 블루베리도 있고요!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과 눈을 좋게해주는 성분이 있습니다.
과일들은 당분을 함유하고 있고 알러지 반응을 일으킬 수 있기때문에 모든 개에게 급여하는 것 그리고 대량 급여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체리 급여는 반려견 건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개마다 다르기 때문에 꼭 수의사와의 상담은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체리가 두 종류가 있습니다.
정말 과일 체리가 있고, 통조림 과일 체리가 있습니다. 통조림 체리의경우 과육과 설탕만으로 절이는 통조림인데
이 것의 경우 주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설탕 자체가 천연 단맛이 아니기 때문에 췌장염을 유발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익숙하고 캐닌에 안전한 것으로 알려진 성분이 함유된 진짜 음식을 고수하는 것이 가장 좋다. 여러분은 영양사나 수의사에게 어떤 음식이 여러분의 개에게 안전하고 건강한지에 대한 추가 조언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의 개가 체리를 먹는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체리 한두 개는 큰 피해를 입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개에서 시안화물 중독의 징후를 주시해야 합니다.
체리를 많이 먹으면 먹을 수록 시안화물 중독 증세는 커져갑니다.
개의 시안화물 중독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호흡곤란
선홍색 잇몸
팽창된 동공
배탈이나 설사
또한 위장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위장막힘 증상으로는 변비, 식욕저하, 구토 등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강아지가 체리를 먹은 후 적어도 24시간 동안 이러한 증상들을 지켜봐야 합니다. 만약 위장막힘의 징후를 발견한다면, 24시간 동물병원으로 가셔서 빠른 처방을 받는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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