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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먹어도 되나요 시리즈

강아지 상추 먹어도 되나요? 자매품 치커리,쌈 채소 등은??

by 뽀나스토리 2021. 6. 28.

주말 고정 메뉴 삼겹살, 목살, 오리구이 이신 분들 많으신데,
그럴 때 함께 곁들여 자주 먹는 상추 반려견들이 먹어도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정답은?? 급여해도 좋습니다.
다만, 상추여도 상추라도 어떻게 급여하는지에 따라 반응이 다르기 때문에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상추도 상추의 종류에 따라 로메인 상추, 적상추, 양상추 상추의 종류도 여러 가지입니다.
우선 저 세 가지 종류의 상추에 대해서는 급여해도 좋습니다.
손바닥 하나 분량의 1개의 상추를 잘게 찢어서 사료에 토핑해 주어도 좋고 그냥 급여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웬만하면 상추를 그냥 다 삼키면 토할 수 있어 잘게 잘라서 주어야 합니다.

특히 상추는 섬유질과 비타민이 들어있어 좋은 에너지 원입니다.
음수량이 부족한 경우 적당량 함께 급여해주면 좋습니다.
하지만 상추 역시 조금씩 급여 후에 설사나 구토 등의 이상반응이 없다면 그때 좀 더 주셔야 합니다.
한꺼번에 많이 급여하는 것은 반려견에게 절대 좋지 않습니다.

상추에 곁들여진 치커리, 배추와 함께 먹는 쌈채소는 급여해도 좋을까요?
치커리도 상추와 같이 섬유질과 비타민이 들어있어 급여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먹어도 치커리는 쓴맛 때문에 안 먹거나 못 드시는 분들은 못 드시기 때문에
아마 반려견이 먹을 수 있어도 후각이 예민하다면 먹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먹었어도 해로운 것은 아니니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치커리의 경우 쓴 맛 때문에 급여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쌈채소인 배추의 경우 급여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날배추보다는 배추를 살짝 익혀서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날배추를 그냥 먹게 되면 자칫 설사할 수 있기 때문에 날배추를 급여하게 돼도 소량만 잘라서 주거나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잘게 손으로 잘라 주셔야 합니다.

상추의 경우 수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깨끗하게 씻은 후 손으로 잘게 잘라 주면 좋은 채소입니다.
특히 다이어트하는 반려견의 경우 칼로리가 높지 않아 소량으로 주면 좋습니다.

아! 마지막으로 샐러드드레싱이나 양념이 된 상추는 절대 급여하시면 안 됩니다.
씻더라도 소량의 양념이 남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양념하지 않은 날 것의 상추를 씻어 급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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